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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성원 / 중소상인자영업자연합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주간 수도권에 적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오늘부터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음식점과 카페, 학원, PC방처럼 그동안 제약이 많았던 업종들은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다시 정당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일단 숨통은 트였지만 추석연휴가 있는 2주 이후의 상황을 예상할 수 없어서 우려가 여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 이성원 사무총장님 전화연결해서 어떤 상황인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사무총장님, 안녕하십니까?
지금 단체를 이끌면서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도 듣고 계시지만 사무총장님 개인적으로도 또 생업이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이성원]
저는 영등포에서 작은 녹음스튜디오 운영하고 있습니다.
녹음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그러면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이 어떠신가요?
[이성원]
저희도 실내에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여서 밀폐된 공간에서 녹음을 할 수밖에 없어서 외부 영업은 거의 중단됐고요. 사실은 제가 단체활동을 하면서 하는 수익으로 계속 임차비용만 지출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수입은 없이 임차비용만 계속 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군요?
[이성원]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이후에 물론 사무총장님도 그렇습니다마는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일까요?
[이성원]
일단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올 2~3월부터 코로나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저희가 굉장히 상황이 안 좋았었는데. 1차 재난지원 하면서 특히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서 그래도 7~8월까지는 상황이 많이 호전됐었습니다.
실제로는. 그런데 아무래도 역대 가장 긴 장마라든가 이어서 또 광복절 집회 이후로 다시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사실은 올 초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서 아마 자영업자들이 역사상 단 한 번도 체험하지 못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경험을 해보지 못한 그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다, 그렇게 봐야 되겠군요.
[이성원]
네, 맞습니다.
지금 어쨌든 수도권에서 강화된 거리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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